부동산

주택청약종합저축 변경?!

won-ian 2024. 10. 17. 00:22

여러분은 혹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서 알고계시나요?! 요즘처럼 집값이 많이 비싸서 수도권에서는 몇억으로도 집사기가 힘들어 소유주가 은행이다라는 말도 생겨나면서 그만큼 대부비율이 높게 잡혀있는 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이는 사람들이 지방으로 가기싫어하고 수도권이나 신도시에 다양한 편의와 문화시설, 교육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고싶어하기 때문에 더욱 크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만 살펴보면,

광역시 도시인 광주의 집값인데요. 물론 비싼 집도 존재하지만, 1~2억 정도의 집들이 매매로 형성된 상황을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네이버 부동산에 광주광역시를 쳐서 아무런 지점을 확대해서 본 것이기 때문에 저 지역이 어떠한 동네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역도 있고 중,고등학교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너무 외진 곳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당.. 잘 못되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통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궁금해서 뉴스를 찾아보던 중

http://www.biznews.or.kr/mobile/article.html?no=15015

 

[산업경제뉴스] [주택동향] 11월 아파트 평균 가격, 전국 4.5억원ㆍ서울 10.5억원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2023년 11월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가격은 4.5억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10억원을 넘었지만 지방의 경우 아직 2억원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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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뉴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서울은 평균 집매매값이 10억 5천만원이지만 올해 6월 기사에서는 11억 6천만원으로 1억정도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은 2억5천으로 거의 4배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을 뉴스 기사를 통해서 좀 더 확신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렇게 수도권에서 집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과연 집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단순한 방법은 내가 원하는 집을 매매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물론 전세라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소유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경매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경매는 보통 자신의 채무를 원활히 처리하지 못하여 채무자 소유의 집이 법원에서 경매라는 낙찰 절차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되는데, 우리는 이 경매에 참여하여 일반적인 매매가보다 저렴하게 집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명도라는 절차도 거쳐야하고 조금은 복잡하긴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글을 통해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공매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 청약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청약이란 새로운 아파트나 오피스텔등을 짓게 된다면, 그 곳에 살고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 사람들을 뽑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우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통해서 청약을 준비하는데, 납부횟수가 중요하다! 10만원씩은 꾸준히 넣어라! 등 다양하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이는 우리가 청약을 받기위한 순위를 올리기 위함인데,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7561925&memberNo=39727918&vType=VERTICAL 

 

주택청약 종합저축, 납입 횟수 vs 납입 금액 뭐가 더 중요할까?

[BY 토스] 주택청약에 도전하려 합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국민주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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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정리해주신 내용을 참조합니다!! 너무 잘 정리를 해두셨더라고요~ 한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왜 청약에 그렇게 사람들이 애타게 원할까요? 경쟁률은 또 어마 무시합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352대 1 가끔 1000대 1씩 넘어가는 청약 경쟁률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7300526139407

 

시세차익 20억… '로또 청약' 역대급 경쟁률 '352.5대 1'

[파이낸셜뉴스]수십억 원대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으로 인해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사이트가 29일 하루 종일 접속 차질을 빚었으며, 해당 아파트 청약은 역대급 경쟁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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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바로 '로또'라고 불리는 시세 차익이기 때문인데요. 청약에 당첨이 되기만 하면, 적게는 수억에서 많게는 수십억씩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좀 더 본질적인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하는데, 우리가 보통 구매를 하는 집은 그 집에서 살고싶은 사람들이 이 정도의 값은 지불할 수 있겠다 생각하며, 교통수단의 존재(지하철,기차역,버스노선 등), 대형마트가 가까운지 주변 학교는 좋은지 등 다양한 변수들을 따져가면서 가격을 형성을 하겠죠? 그런데, 지금 집의 매매가격이 6억이라고 해서 그 집이 처음 분양할 때 과연 6억이었을까요? 일반적으로 아닙니다. 이는 분양가상한제라는 제도 때문인데요. 이는 분양가를 너무 올려서 분양하는 회사들때문에 국가에서 가격을 규제하는 정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높은 경쟁률을 뚫고서 청약에 당첨이 된다면 프리미엄이라는 P값이 붙습니다. 단순하게 분양가보다 높게 집을 거래하려고하기 때문에 매매가는 점점 비싸지겠죠? 사람들은 당첨된 분양권을 팔 수도 있기때문에 분양권을 팔아서 몇천만원씩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도 꽤나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돈만 존재한다면, 몇년동안 갖고있으면 가격이 높게 올라갈 것은 당연히 알지만 사회초년생처럼 분양가를 제대로 지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높은 이자를 계속해서 감당하느니 분양권을 팔아버리는 것이죠.(다양한 상황이 존재할것입니다.....) 물론 청약이 당첨된다고 항상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분양가보다 실거래가가 점점 떨어지는 경우 사람들은 분양을 포기하는 상황도 일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분명히 꽤 큰 이익이 될 확률이 높다는 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무엇이 바뀌었고 우리는 어떠한 제스쳐를 취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일단은 우리가 주택청약에 월 2만원에서 50만원까지 납입을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원하는 공공주택 청약은 월 납입금액이 최대 10만원이기 때문에 매달 10만원씩 납입을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이 41년만에 바뀌었다는데요..... 월 납입금액이 최대 25만원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게 왜 문제일까요?! 바로 위에있는 블로그를 보신분들은 조금은 이해하기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월 10만원이 최대였을 때, 10만원을 꾸준히 오래 넣은 사람이 최종적으로 통장에 돈이 많이 쌓여있겠죠? 그러면 그 사람이 우선권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10만원이 최대이기 때문에 한번에 100만원을 넣었다고해도 10만원만 인정을 해주기때문에 왜 사람들이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빨리 만들어라! 라는 말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하지만 월 25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면? 학생들과 소득이 낮은 사람들에게 25만원은 분명히 부담이 되는 금액이 맞습니다.(대학생 월평균 용돈이 50만원이라던데....절반을 넣어야한다...?) 라고 생각하면 좀 어지럽긴하죠...? 그렇지만 나는 돈이 부족하니까 10만원만 꾸준히 넣어야겠다라고 해버린다면 월 25만원씩 넣는 사람들에게 금방 총액을 따라잡히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10만원씩 12개월이면 120만원 25만원씩 12개월이면 300만원... 2.5배의 시간이 차이나게 되겠죠...? 10년동안 꾸준히 10만원씩 넣었다고해도 4년만에 25만원 넣는 사람에게 추월당하게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뭐 25만원을 내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청약통장은 돈이 묶인다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저축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야 마음이 편하겠지만.... 사실 우리가 살면서 큰돈이 필요할 때가 존재하잖아요..? 미래의 청약을 위해서 계속해서 돈을 넣는게 어찌보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겠지만 10년이후를 생각하고 넣는다면야 조금은 머리가 아플만합니다. 그래도 해지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니 다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과거에는 공공분양만 가능한 청약저축, 민간분양만 가능한 청약예금,청약부금 그리고 둘 다 가능한 주택종합저축 이렇게 나뉘어 있었는데 이번에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통장을 모두 주택종합저축통장으로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니 민간분양도 더욱 힘들어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참 집구하기 어려운 세상인거 같습니다..... 물론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런거긴 한데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욕심이 아닐까요?? 

 

최근에 다양한 신생아,신혼부부,다자녀 전형등 제도들이 개편되었다고 하니 그쪽에 해당하시면 한번 확인해보는게 좋다라고 하네요!!

 


 

제가 쓰는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많은 자세한 부분이 빠진거같아서 아쉽기도 한데요.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부해서 글을 쓴것이기 때문에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수정사항이나 다양한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